한국어 가독성 점수란?
가독성(Readability)은 ‘얼마나 쉽게 읽히는가’를 정량화한 지표입니다. 영어권에서는 1948년 루돌프 플레쉬(Rudolf Flesch)가 제안한 Flesch-Kincaid 공식이 표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본 도구는 이 공식을 한국어 특성(어절·음절 단위)에 맞춰 변형한 점수를 산출합니다.
한국어형 Flesch-Kincaid 공식
본 도구가 사용하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점수 = 100 − (평균문장음절수 × 0.6) − (한자어비율 × 30)
여기서 ‘평균문장음절수’는 한 문장이 평균 몇 음절로 구성되는지를, ‘한자어비율’은 본문 중 한자어로 추정되는 어절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두 지표 모두 값이 클수록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점수별 학년 등급
| 점수 | 등급 | 추정 학년 | 예시 |
|---|---|---|---|
| 90~100 | 매우 쉬움 | 초등 저학년 | 동화책·아동 콘텐츠 |
| 70~89 | 쉬움 | 초등 고학년 | 일상 블로그·만화 |
| 50~69 | 보통 | 중·고등학생 | 대중 잡지·교과서 |
| 30~49 | 어려움 | 대학생 | 신문 사설·전문 서적 |
| 0~29 | 매우 어려움 | 대학원 이상 | 학술 논문·법률 문서 |
가독성을 높이는 5가지 팁
- 한 문장은 60자, 25어절 이내로 작성합니다.
- 한자어 비율을 30% 이하로 유지합니다(필요시 우리말로 풀어쓰기).
- 피동·이중부정·복합문을 능동·단문으로 분해합니다.
- 중복되는 수식어를 제거합니다(예: ‘완전히 새로운’ → ‘새로운’).
- 한 문단은 3~5문장 이내, 한 화면에 8줄 이내로 구성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한자어 비율은 정확한가요?
A. 본 도구는 ‘2음절 이상이며 자주 쓰이는 한자어 어미·접미사 패턴’으로 한자어를 추정합니다. 정확한 형태소 분석이 아니므로 ±10% 정도 오차가 있을 수 있으나, 글의 경향성 판단에는 충분합니다.
Q. 점수가 낮으면 무조건 좋지 않은 글인가요?
A. 아닙니다. 학술 논문·법률 문서·기술 보고서는 본질적으로 점수가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본 도구는 ‘목표 독자에 맞는가’를 판단하는 보조 도구로 활용하세요. 블로그·뉴스레터·마케팅 카피라면 6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영문 단어가 섞여 있어도 분석되나요?
A. 영문은 ‘1단어 = 1어절’로 카운트되며 음절수는 0으로 처리됩니다. 일부 영문 약어가 많은 IT 글은 점수가 다소 높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