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분야별 띄어쓰기 변환기 사용법
한국어 띄어쓰기는 한글 맞춤법 제5장의 ‘각 단어는 띄어 쓴다(제2항)’ 원칙을 기본으로 하지만, 실제로는 분야별 관행이 크게 다릅니다. 학술논문은 보조용언(‘읽어 버리다’, ‘갈 수 있다’ 등)을 모두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고, 법률문서는 국립국어원 원칙을 가장 엄격하게 따르며 의존명사 ‘것’, ‘바’, ‘수’ 등도 모두 띄어 씁니다. 반면 신문기사는 지면 효율과 가독성을 위해 ‘ㅇㅇ할수있다’ 같은 일부 관용 표현을 붙여 쓰는 경향이 있고, 외래어·조사 처리도 더 자유롭습니다.
본 도구는 같은 문장을 입력하면 세 가지 스타일(학술 · 법률 · 기사)을 동시에 출력하고, 차이가 나는 부분을 노란색 형광으로 표시해서 한눈에 비교할 수 있게 합니다. 논문 투고 직전, 판결문 작성, 보도자료 검수 등 분야별 매뉴얼을 따라야 하는 작업에 유용합니다.
3개 스타일 기준 요약
- 학술: 보조용언 항상 띄어쓰기, 의존명사 띄어쓰기, 외래어 원어 병기
- 법률: 한글 맞춤법 원칙 100% 적용, 어떤 경우에도 붙임 허용 안 함
- 기사: 5음절 이내 ‘∼할 수 있다 → ∼할수있다’ 등 관용 허용, 외래어는 한글로
처리 규칙 (자동 적용)
본 도구는 다음 규칙을 자동 적용합니다.
- 보조용언 결합(‘읽어보다·읽어 보다’) → 학술/법률은 띄움, 기사는 자유
- 의존명사(‘수·것·바·줄·뿐·만큼·따름·터·지·셈’) → 학술/법률은 띄움, 기사는 ‘∼할수있다’ 등 관용은 붙임
- 단위 명사(‘개·명·원·년·월·일·시·분·초’) → 모든 스타일에서 띄움
- 접속부사(‘그리고·그러나·따라서’) → 모든 스타일에서 띄움 처리 강화
- 고유명사·외래어 → 학술은 원어 병기 권장, 기사는 한글 표기 권장
자주 묻는 질문 (FAQ)
Q. 법률문서 스타일이 가장 정확한가요?
A. 법령·판결문 등 공식 문서에는 ‘국립국어원 원칙’이 가장 가깝습니다. 다만 학술 논문은 학회 규정, 기사는 신문사 데스크 매뉴얼이 우선이므로 가장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Q. 형광 하이라이트는 어떤 의미인가요?
A. 세 가지 결과 사이에서 서로 다른 띄어쓰기가 적용된 어절을 노란색으로 표시합니다. 분야별 매뉴얼 점검 시 빠르게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Q. 완벽한 자동 띄어쓰기가 가능한가요?
A. 완벽한 자동 띄어쓰기는 형태소 분석기 + 사전이 필요하므로 본 도구는 단순 규칙 기반의 보조 도구입니다. 정밀 교정은 부산대 ‘우리말 배움터’나 국립국어원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