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적금 실질금리·세후수익 비교 가이드
은행 상품을 고를 때 광고에 적힌 '연 4.0%' 같은 명목금리만 보면 안 됩니다. 이자에는 세금이 붙고, 단리·복리 방식이 다르며, 물가가 오르면 돈의 실제 구매력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같은 명목금리라도 세후 실수령액과 실질금리는 상품마다 크게 차이 납니다.
이 비교기는 세 가지를 동시에 반영합니다. 첫째, 과세 유형입니다. 일반과세(15.4%), 세금우대(9.5% 등 우대 세율), 비과세(0%)를 선택해 세후 이자를 정확히 계산합니다. 둘째, 이자 계산 방식으로 단리(원금×금리×기간)와 복리(연 복리)를 구분합니다. 셋째, 입력한 물가상승률을 빼서 명목금리에서 실질금리(대략 명목금리−물가상승률)를 추정합니다.
여러 상품을 추가한 뒤 비교 버튼을 누르면 세후 실수령 이자가 큰 순서대로 순위를 매겨 보여줍니다. 1금융권 비과세 상품과 2금융권 고금리 일반과세 상품 중 어느 쪽이 실제로 더 이득인지, 단리·복리 차이가 얼마나 되는지 숫자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세금우대 세율은 얼마로 넣어야 하나요?
A. 상호금융(농협·신협·새마을금고) 조합원 예탁금은 이자소득세 비과세에 농특세 1.4%만 적용돼 사실상 1.4% 수준입니다. 일반 세금우대는 9.5%가 흔하니 상품 약관을 확인해 직접 입력하세요.
Q. 적금도 이 계산이 맞나요?
A. 이 도구는 예치 원금에 대한 단리·복리 이자를 계산합니다. 매월 불입하는 정기적금은 실제 이자가 약 절반(평균 예치기간 효과)이므로, 적금은 표시이자율의 약 55%를 명목금리로 입력하면 근사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면 손해인가요?
A. 실질금리가 물가상승률보다 낮으면 돈의 구매력이 줄어든다는 의미입니다. 원금 손실은 아니지만 실질 가치 방어에는 실패한 것으로, 더 높은 수익 수단 검토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