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국민연금 합산·노후소득 설계기

부부 각자의 예상 연금과 개시 연령, 기대여명을 입력하면 연도별 가구 합산 연금 흐름과 한 명 사망 시 유족연금 조정을 시뮬레이션합니다.

시뮬레이션 원리
① 두 사람 모두 생존·수급 중 → 각자 연금 전액 합산
② 한 명 사망 → 남은 배우자는 (본인연금 + 유족연금 30%) vs (유족연금 전액) 중 유리한 쪽 수령
③ 나이 타임라인으로 개시·종료 시점과 단독 생존기 소득 변화를 표시
· 유족연금 비율·중복조정은 근사값이며 실제는 국민연금공단 확인이 필요합니다.
배우자 A
배우자 B
가구 평생 누적 연금 (예상)
두 사람 생존기 월소득
단독 생존기 월소득
두 사람 생존기 길이
단독 생존기 길이

나이 타임라인 (연금 개시 → 종료)

배우자 A
배우자 B

부부 국민연금 합산·노후소득 설계기란?

노후 준비를 부부 단위로 고민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질문은 “우리 둘이 합치면 매달 얼마를 받을 수 있을까”입니다. 부부 국민연금 합산·노후소득 설계기는 배우자 A와 B 각자의 월 예상연금,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개시 나이, 그리고 기대여명을 입력하면 두 사람이 모두 생존해 함께 연금을 받는 기간(두 사람 생존기)과 한 명이 먼저 세상을 떠난 뒤 남은 배우자가 혼자 연금을 받는 기간(단독 생존기)으로 나누어 가구의 월 소득 흐름과 평생 누적 연금을 시뮬레이션합니다. 단순히 두 연금을 더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한 명 사망 시 발생하는 유족연금의 중복조정까지 근사적으로 반영해 현실에 가까운 가구 노후 그림을 그려 줍니다.

부부 연금은 왜 단순 합산이 아닐까

두 사람이 모두 생존해 각자 본인의 노령연금을 받는 동안에는 부부라고 해서 감액되지 않고 각자 연금을 전액 받습니다. 따라서 이 기간의 가구 월 소득은 A의 연금 + B의 연금으로 그대로 합산됩니다. 문제는 한 사람이 먼저 사망했을 때입니다. 국민연금에는 가입자가 사망하면 배우자에게 유족연금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는데, 남은 배우자가 이미 본인 노령연금을 받고 있다면 ‘본인 노령연금’과 ‘유족연금’을 둘 다 온전히 받을 수는 없습니다. 이를 중복급여 조정이라고 부르며, 부부 연금을 단순히 더하면 안 되는 핵심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유족연금 중복조정의 원리

현재 국민연금의 유족연금은 사망자의 가입 기간에 따라 기본연금액의 일정 비율(가입 20년 이상이면 약 60%, 기간이 짧으면 40~50%대)로 산정됩니다. 본 도구는 이 비율을 ‘유족연금 비율’ 항목으로 두어 기본 55%를 제공하되 직접 조정할 수 있게 했습니다. 남은 배우자가 본인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두 가지 선택지 중 더 유리한 쪽이 적용됩니다. 첫째는 ‘본인 노령연금 전액 + 유족연금의 30%’를 함께 받는 방법이고, 둘째는 ‘본인 노령연금을 포기하고 유족연금 전액만’ 받는 방법입니다. 본 도구는 두 금액을 모두 계산한 뒤 큰 쪽을 자동으로 단독 생존기 소득에 반영합니다. 이 30%라는 중복지급률과 비율 산정 방식은 제도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결과는 어디까지나 근사값입니다.

개시 연령 조정 전략

국민연금은 정해진 나이에만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찍 받는 조기노령연금과 늦게 받는 연기연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조기 수령은 1년 앞당길 때마다 약 6%가 깎이고 최대 5년까지 당겨 30% 감액될 수 있으며, 반대로 연기연금은 1년 미룰 때마다 약 7.2%(월 0.6%)가 늘어 최대 5년까지 미루면 36%가 가산됩니다. 부부라면 이 점을 활용해 한 사람은 일찍, 한 사람은 늦게 받도록 개시 시점을 어긋나게 설계하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득이 더 큰 배우자의 연금을 연기해 키워 두면, 그 배우자가 오래 살거나 먼저 사망해 유족연금의 기준이 될 때 가구 전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본 도구에서 개시 나이를 바꿔 가며 누적 연금과 월 소득이 어떻게 변하는지 비교하면 이런 전략의 효과를 한눈에 가늠할 수 있습니다.

두 사람 생존기와 단독 생존기를 나눠 보는 이유

노후 자금 계획에서 흔히 놓치는 부분이 ‘혼자 남은 시기’의 소득 공백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연금을 받을 때는 가구 소득이 넉넉해 보여도, 한 명이 사망하면 그 사람의 연금이 사라지고 유족연금으로 일부만 보전되기 때문에 가구 월 소득이 크게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도구는 이 단독 생존기의 월 소득을 별도로 보여 주어, 남은 배우자가 부족분을 어떻게 메울지(개인연금, 주택연금, 저축 등)를 미리 계획하도록 돕습니다. 연도별 흐름 표에서 색이 바뀌는 구간이 바로 단독 생존기로 진입하는 시점입니다.

사용 방법

입력값은 브라우저에 자동 저장되어 다음에 다시 열 때 이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계산은 기기 안에서만 이뤄지며 외부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부부가 각자 연금을 받으면 둘 다 전액 받나요?

A. 두 사람이 모두 생존해 본인 노령연금을 받는 동안에는 부부라도 감액 없이 각자 전액을 받습니다. 다만 한 명이 사망해 유족연금이 발생하면 남은 배우자에게는 중복조정이 적용됩니다.

Q. 유족연금 중복조정은 어떻게 되나요?

A. 본인 노령연금을 받는 중이라면 ‘본인연금 + 유족연금 30%’와 ‘유족연금 전액’ 중 유리한 쪽을 택합니다. 본 도구는 둘을 비교해 큰 금액을 단독 생존기에 반영합니다.

Q. 개시 연령을 늦추면 합산 소득이 어떻게 달라지나요?

A. 연기연금은 1년당 약 7.2% 늘고 조기수령은 1년당 약 6% 줄어듭니다. 개시 나이를 바꾸면 그 사람의 연금 시작 시점과 가구 합산 흐름이 함께 변하므로 어긋난 개시 전략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Q. 이 결과를 그대로 믿어도 되나요?

A. 아닙니다. 유족연금 비율·중복지급률·물가연동을 단순화한 근사 시뮬레이션이므로 실제 금액과 차이가 납니다. 정확한 예상 연금과 유족연금 조정은 국민연금공단(1355) 또는 ‘내연금 조회’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