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랩스 계산기, 촬영 전 컷 수와 영상 길이를 한 번에
타임랩스(Time-lapse)는 일정한 간격으로 정지 사진을 여러 장 찍은 뒤 빠르게 이어 붙여, 긴 시간의 변화를 짧은 영상으로 압축해 보여주는 촬영 기법입니다. 구름이 흐르고 도시의 불빛이 켜지며 꽃이 피는 과정을 단 몇 초의 영상으로 만들 수 있죠. 하지만 막상 촬영을 시작하려면 "몇 초 간격으로, 얼마나 오래 찍어야 원하는 길이의 영상이 나올까?"라는 계산이 필요합니다. 이 타임랩스 촬영 계산기는 촬영 간격·총 촬영시간·프레임레이트(fps)만 입력하면 총 컷 수와 최종 영상 길이를 즉시 알려 줘, 현장에서 시행착오를 크게 줄여 줍니다.
총 컷 수와 영상 길이 계산 원리
타임랩스의 핵심 계산은 두 개의 간단한 나눗셈입니다. 첫째, 총 컷 수 = 총 촬영시간(초) ÷ 촬영 간격(초)입니다. 예를 들어 2시간(7200초) 동안 5초 간격으로 인터벌 촬영을 하면 7200 ÷ 5 = 1440장의 사진이 만들어집니다. 둘째, 최종 영상 길이(초) = 총 컷 수 ÷ fps입니다. 위에서 얻은 1440컷을 24fps로 편집하면 1440 ÷ 24 = 60초, 즉 1분짜리 영상이 됩니다. 같은 컷 수라도 30fps로 만들면 48초로 짧아지고, 부드러움은 더 좋아집니다. 반대로 영상이 너무 짧다면 촬영 간격을 줄이거나 촬영 시간을 늘려 컷 수를 확보해야 합니다.
피사체에 맞는 촬영 간격 정하기
좋은 타임랩스의 출발점은 적절한 인터벌 설정입니다. 움직임이 빠른 피사체일수록 간격을 짧게 잡아야 영상이 끊기지 않습니다. 도심의 사람과 차량은 1~3초, 흐르는 구름이나 일출·일몰은 3~10초, 별과 은하수의 일주 운동은 20~30초가 흔히 쓰입니다. 식물의 성장이나 건설 현장처럼 변화가 매우 느린 장면은 수 분에서 수십 분 간격으로 며칠에 걸쳐 촬영하기도 합니다. 간격이 길면 같은 시간 동안 컷 수가 줄어 영상이 짧아지므로, 원하는 길이를 먼저 정하고 이 계산기로 역산하면 편리합니다.
저장 용량과 배터리도 미리 점검하세요
- 사진 1장 용량을 입력하면 '총 컷 수 × 1장 용량'으로 예상 저장 용량을 함께 계산해 SD카드 용량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 장시간 인터벌 촬영은 배터리 소모가 크므로, 컷 수가 많을 때는 보조 배터리나 외부 전원을 준비하세요.
- RAW로 찍으면 후보정 여유가 크지만 용량이 커지고, JPG는 가볍지만 보정 폭이 좁습니다. 촬영 시간과 카드 용량을 보고 결정하세요.
이 계산기는 입력값에 기반한 참고용 산출이며, 실제 촬영에서는 셔터 속도·인터벌 처리 시간·카메라 버퍼 등으로 컷 수가 미세하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타임랩스 촬영 컷 수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A. 총 컷 수 = 총 촬영시간(초) ÷ 촬영 간격(초)입니다. 2시간을 5초 간격으로 찍으면 7200 ÷ 5 = 1440컷입니다.
Q. 타임랩스 영상 길이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A. 최종 영상 길이(초) = 총 컷 수 ÷ fps입니다. 1440컷을 24fps로 편집하면 60초가 됩니다.
Q. 타임랩스 촬영 간격은 보통 몇 초로 하나요?
A. 사람·차량은 1~3초, 구름·일몰은 3~10초, 별은 20~30초, 식물 성장은 수 분 이상이 일반적입니다.
Q. 타임랩스 SD카드 용량은 얼마나 필요한가요?
A. 총 컷 수 × 사진 1장 용량으로 추정합니다. RAW 25MB × 1440컷 ≈ 36GB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