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DB vs DC 비교 가이드
퇴직연금은 크게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으로 나뉩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받는 퇴직급여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본인의 임금상승률과 투자 성향에 맞는 판단이 중요합니다. 본 시뮬레이터는 현재 급여, 남은 근속연수, 예상 임금상승률, DC 운용수익률을 입력하면 두 방식의 퇴직급여 예상액을 나란히 비교하고 유불리를 판정합니다.
두 방식의 핵심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DB형(확정급여)은 퇴직 시점의 최종 평균임금 × 근속연수로 급여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임금상승률이 높고 승진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본 계산기는 최종 월급(현재 급여를 임금상승률로 복리 인상)에 근속연수를 곱해 산출합니다. 반면 DC형(확정기여)은 회사가 매년 연간 임금총액의 1/12(약 한 달치)을 적립해 주고, 그 적립금을 본인이 운용해 수익을 더합니다. 본 계산기는 매년 그 해 임금의 1/12을 납입하고 남은 기간 동안 운용수익률로 복리 성장시켜 합산합니다.
일반적으로 임금상승률이 운용수익률보다 높으면 DB형이, 운용수익률이 임금상승률보다 높으면 DC형이 유리한 경향이 있습니다. 임금 정체기에 접어든 중·장년이나 투자에 자신 있는 분은 DC형을, 꾸준히 임금이 오르는 분은 DB형을 검토해 보세요. 본 결과는 단순화한 추정치로, 세금·중간정산·운용 변동성은 반영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DB형과 DC형 중 무조건 유리한 게 있나요?
A. 정해진 정답은 없습니다. 임금상승률이 운용수익률보다 높으면 DB형, 반대면 DC형이 유리한 경향이 있습니다. 본인의 임금 전망과 투자 성향에 따라 달라지니 시뮬레이션으로 비교해 보세요.
Q. DC형은 손실이 날 수도 있나요?
A. 네, DC형은 본인이 운용하므로 투자 결과에 따라 수익도 손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리금보장형으로 안전하게 운용할 수도 있고, 실적배당형으로 더 높은 수익을 노릴 수도 있습니다.
Q. 이 계산이 실제 퇴직급여와 같나요?
A. 추정치입니다. 실제는 평균임금 산정 방식, 상여 포함 여부, 운용 변동성, 세금 등이 영향을 줍니다. 큰 의사결정 전에는 회사 인사팀이나 퇴직연금 사업자에게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