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음법칙 변환기란?
두음법칙(頭音法則)은 단어 첫머리에 오는 자음 ㄹ과 ㄴ이 일부 모음 앞에서 발음하기 쉽도록 다른 소리로 바뀌는 우리말 규칙입니다. 한자어가 단어의 맨 앞에 올 때 주로 적용되며, 한글 맞춤법 제5장에 그 표기 원칙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이 도구는 입력한 단어의 첫 글자를 자모 단위로 분해한 뒤 초성이 ㄹ 또는 ㄴ인지, 그리고 뒤따르는 모음이 어떤 계열인지를 판별해 두음법칙을 자동으로 적용해 줍니다. 옛 표기나 북한식 표기로 적힌 단어를 표준 표기로 바꿔 보거나, 두음법칙 규칙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학습할 때 유용합니다.
두음법칙 핵심 규칙
- 어두 ㄹ + 이중모음 계열(ㅑ·ㅕ·ㅛ·ㅠ·ㅖ·ㅒ·ㅣ) → ㅇ : 량→양, 력→역, 료→요, 리→이, 례→예, 류→유 (예: 량심→양심, 력사→역사).
- 어두 ㄹ + 그 밖의 모음(ㅏ·ㅐ·ㅗ·ㅚ·ㅜ·ㅡ 등) → ㄴ : 로→노, 락→낙, 래→내, 뢰→뇌, 루→누, 릉→능 (예: 로인→노인, 락원→낙원).
- 어두 ㄴ + ㅕ·ㅛ·ㅠ·ㅣ 계열 → ㅇ : 녀→여, 뇨→요, 뉴→유, 니→이 (예: 녀자→여자, 뇨소→요소).
변환 예시
량심 → 양심, 력사 → 역사, 료리 → 요리, 리유 → 이유, 례절 → 예절, 류행 → 유행, 로인 → 노인, 락원 → 낙원, 래일 → 내일, 뢰성 → 뇌성, 릉선 → 능선, 녀자 → 여자, 뇨소 → 요소, 뉴대 → 유대. 단어 첫 글자에만 규칙이 적용되며, 둘째 글자 이후의 ㄹ·ㄴ은 그대로 둡니다.
주의 사항
두음법칙은 원칙적으로 한자어의 첫소리에만 적용됩니다. 따라서 고유어나 외래어, 또는 단어 가운데·끝에 오는 ㄹ·ㄴ에는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습니다(예: '쌍룡'의 '룡', '실락원'의 '락'은 본음대로 적기도 합니다). 또한 의존명사 '량(輛)·리(里)' 등은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으며, 사람의 성씨처럼 관습적으로 본음을 유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변환기는 첫 글자의 초성·중성 조합만 보고 규칙을 적용하므로, 단어의 어종(한자어/고유어)이나 합성어 구조까지 판단하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결과는 학습·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공식 문서 표기는 표준국어대사전을 함께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둘째 글자에 ㄹ이 있어도 바뀌나요?
A. 아니요. 두음법칙은 단어 첫머리에만 적용되므로 둘째 글자 이후의 ㄹ·ㄴ은 그대로 둡니다.
Q. 모든 ㄹ·ㄴ 단어가 바뀌나요?
A. 한자어 첫소리가 대상입니다. 고유어나 외래어는 본음대로 적으므로 변환 결과를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