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급여량, 적정하게 주는 것이 건강의 시작
반려동물 건강 관리의 기본은 적정량의 식사입니다. 너무 적게 주면 영양이 부족하고, 너무 많이 주면 비만으로 이어져 관절·심장·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이 계산기는 체중과 활동 상태, 사료의 칼로리(kcal/100g)를 입력하면 하루 권장 급여량(g)과 끼니별 분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줍니다. 수의 영양학에서 널리 쓰이는 RER·MER 공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RER과 MER이 뭔가요?
RER(휴식기 에너지 요구량)은 가만히 있을 때 필요한 기초 칼로리로, 체중(kg)의 0.75제곱에 70을 곱해 구합니다. 여기에 중성화 여부, 활동량, 나이, 비만 여부 등에 따른 활동계수를 곱하면 실제 하루 필요 열량인 MER(유지기 에너지 요구량)이 됩니다. 이 도구는 상태별 계수를 선택할 수 있어, 같은 체중이라도 활동적인 성견과 노령·비만 관리가 필요한 아이에게 서로 다른 급여량을 제시합니다.
급여량을 정할 때 주의할 점
- 사료 포장지의 칼로리(kcal/100g 또는 kg)를 정확히 확인해 입력하세요. 제품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 간식을 자주 준다면 하루 칼로리의 10% 이내로 제한하고, 그만큼 사료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2주마다 체중을 확인해 늘거나 줄면 급여량을 5~10%씩 조정하세요.
- 노령·임신·질병 상태에서는 수의사와 상담해 맞춤 식단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비만 예방이 평생 건강을 좌우합니다
반려동물 비만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만성질환의 출발점입니다. 특히 노령기에 접어들수록 적정 체중 유지가 수명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줍니다. 본 계산기가 제시하는 급여량은 평균적인 추정치이므로, 아이의 체형(BCS)을 함께 관찰하며 갈비뼈가 적당히 만져지는 상태를 유지하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계산된 급여량이 포장지 권장량과 다른데요?
A. 포장지는 평균값 기준이라 개체차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본 계산은 활동량을 반영하므로 참고용으로 비교해 보세요.
Q. 습식 사료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A. 습식 사료의 100g당 칼로리를 입력하면 동일하게 계산됩니다. 보통 건사료보다 칼로리가 낮아 급여량(g)이 많아집니다.
Q. 끼니별 분량은 꼭 똑같이 줘야 하나요?
A. 하루 총량을 균등 분할한 값입니다. 생활 패턴에 따라 아침을 조금 더 주는 식으로 조정해도 무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