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 얼마나 발라야 할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선크림을 권장량의 절반 이하로 바릅니다. 그런데 제품에 표기된 SPF·PA 차단 효과는 피부 1㎠당 2mg을 발랐을 때를 기준으로 측정한 값입니다. 즉 적게 바르면 표기보다 차단력이 크게 떨어집니다. 이 도구는 도포 부위와 활동을 선택하면 적정 사용량과 재도포 주기를 알려주고, 내장 타이머로 덧바를 시간을 알람으로 챙겨줍니다.
부위별 적정량 가이드
- 얼굴: 약 0.8g (검지·중지 두 손가락 길이, two-finger 룰)
- 얼굴 + 목: 약 1.2g
- 얼굴 + 목 + 팔: 약 2g
- 전신: 약 30g (성인 기준 샷글라스 1잔 분량)
한 번에 두껍게 바르기 어렵다면 시간차를 두고 두 번에 나눠 덧발라 충분한 두께를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재도포가 중요한 이유
아무리 잘 발라도 땀·물·마찰·시간 경과로 선크림은 지워집니다. 그래서 한 번 바르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덧발라야 차단 효과가 유지됩니다. 일상에서는 2~3시간마다, 야외 활동 시에는 2시간마다, 물놀이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물 밖으로 나온 직후 또는 방수 등급에 따라 40~80분마다 덧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SPF와 PA, 무엇이 다를까요?
SPF는 일광화상을 일으키는 자외선 B(UVB)를 막는 정도를, PA(+ 표기)는 주름·노화를 부르는 자외선 A(UVA)를 막는 정도를 나타냅니다. 일상에는 SPF 30·PA++ 이상, 장시간 야외 활동이나 물놀이에는 SPF 50·PA+++ 이상에 워터프루프 제품을 권장합니다. 등급이 높다고 재도포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Q. 화장 위에는 어떻게 덧바르나요?
A. 손으로 비비면 화장이 밀리므로, 선크림 스틱이나 선크림이 함유된 쿠션·스프레이로 가볍게 두드려 덧바르면 좋습니다.
Q. 흐린 날이나 실내에서도 발라야 하나요?
A. 자외선 A는 구름과 유리창을 통과하므로 흐린 날이나 창가 실내에서도 차단이 필요합니다. 일상 활동이라면 아침에 한 번 충분히 바르고 오후에 한 번 덧바르는 정도가 좋습니다.
Q. 타이머는 어떻게 쓰나요?
A. 적정량을 확인한 뒤 '타이머 시작'을 누르면 활동에 맞는 재도포 주기로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 시간이 끝나면 알림이 떠 덧바를 시점을 놓치지 않게 도와줍니다.